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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송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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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인
2677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10년 차 부부 ‘수연’(이지연)과 ‘세혁’(김영재). 남편의 직장 때문에 부산으로 거처를 옮긴 후 ‘수연’의 말할 수 없는 상처와 공허함은 더욱 커진다. 어느 날, 무용으로 치료 -
스윈들러
3009입으로 먹고사는 생활형 사기꾼 ‘도진’은 빚을 갚기 위해 ‘김 신부’라는 가짜 구마 사제 흉내를 낸다. 이후 사기 구마로 승승장구하는 ‘도진’에게 사이비 교회의 ‘장 목사’가 동업을 제안하고, 신도들의 돈과 마음을 쓸어 담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과거 ‘도진’에게